시공사례 · 화장실 벽 타일
화장실 깨진 타일 교체,
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
이 글의 순서
세입자를 새로 맞으려는 집이었습니다.
비어 있는 집이라
부동산을 통해
집주인분이 연락을 주셨어요.
처음 이야기는
하부 다섯에서 일곱 장이었습니다.
그런데 걷어내 보니
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.
01. 가로로 길게 깨졌습니다
세로가 아니라 가로입니다.
한 장에서 멈추지 않고
옆 장으로 이어졌고요.
벽체 일부가 그 방향으로 깨진 겁니다.
그래서 한 장만 보고 끝내지 않고
그 줄 전체를 두드려 봅니다.
02. 깨짐과 들뜸은 같이 옵니다
깨진 것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.
줄눈이 깨져 있어
안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상태였고,
주변부를 두드려 확인해 보니
벽이 심하게 떠 있었습니다.
접착이 전혀 안 된 자리였어요.
다섯 장이 열 장을 넘었습니다
처음 이야기는 하부 다섯에서 일곱 장.
그런데 하단을 걷어내기 시작하니
위쪽 타일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.
상부가 이미 접착력을 잃은 상태였어요.
교체한 타일이
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.
그만큼 시간도 길어져
오후 늦게야 마쳤어요.
그래서 눈으로만 보고
범위를 정하면 안 됩니다.
두드려 보고 빈 소리가 나는 데까지
걷어냅니다.
덜 걷어내면
같은 자리에 재하자가
생길 수 있으니까요.
03. 바닥과 맞닿는 첫 줄
부분 보수인데 레이저까지 쓰나
싶으실 겁니다.
이 자리는 필요합니다.
세로 라인을 맞춰야 합니다
바닥과 맞닿는 첫 줄 벽 타일은
기존 타일과 세로 라인을
맞춰야 합니다.
눈대중으로는 안 됩니다.
그래서 레이저로 기준을 세웁니다.
04. 시공 과정
부분 보수에는 드라이픽스를 씁니다.
한두 장만 붙일 때는
석재용 에폭시본드도 많이 씁니다.
이번 현장은 바닥부터 벽 상단까지
양이 제법 돼서
드라이픽스로 진행했어요.
타일 접착제에 관한 내용은
관련 글을 첨부하니
확인해 보세요.
붙이고 나면 굳을 때까지 둡니다.
서두르면 작업 간에 단차가 생겨요.
화장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쓰는 공간이라
턱이 조금만 있어도
금방 알아차리십니다.
05. 마무리
줄눈은 홈멘트로,
마감은 항곰팡이 실리콘으로 했습니다.
깨진 자국이 하나 보이면
그 자리만 문제인 경우도 있고,
주변부까지 번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
주변부를 두드려 보시고
빈 소리가 넓게 퍼지면
사진 몇 장 보내 주세요.
한 장으로 끝날 자리인지
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.
교체가 나은지 복원이 나은지는
깨진 타일 보수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.
시공 요약
| 현장 | 서울 금천구 · 롯데캐슬골드파크 |
|---|---|
| 부위 | 화장실 벽 (바닥과 맞닿는 첫 줄 포함) |
| 증상 | 가로 방향으로 길게 깨짐 · 상부까지 들뜸 |
| 원인 | 겨울철에 흔히 나오는 타일 하자 |
| 철거 | 처음 이야기는 하부 5~7장 · 실제로는 두 배 넘게 |
| 기준 | 레이저 레벨기 (기존 타일과 세로 라인 맞춤) |
| 접착 | 드라이픽스 |
| 마감 | 홈멘트 줄눈 · 항곰팡이 실리콘 |
| 작업시간 | 하루 - 양이 늘어 오후 늦게 마무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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